달이의 별별리뷰

제주도 갔다가 기념품 살 시간도 없어서 맛보려고 마지막날 부랴랴 한 상자 사왔던 우도 땅콩 초코찰떡파이 먹어본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했어서 알고 있었는데 마침 지나는 길에 발견해서! 가격은 만 원 생긴 것도 약간 땅콩모양 ㅋㅋㅋㅋ그리고 초코코팅에 땅콩이 막 붙어있어서 고소고소 그리고 가족들은 너무 달다고 했다,,ㅋㅋㅋ 원래 찰떡파이도 맛있는데 땅콩까지 붙어있으니까 맛이 없는 게 이상하다구 초코 안에는 쫀득쫀득한 찰떡파이 그리고 그 안에 또 땅콩버터가 들어있다! 나름 겹겹이 땅콩파티 고소하고 달고 쫀득하고 달고 담에 가면 많이 사와야지 흑!! 언제 또 여유롭게 여행 가보나 ㅎㅎㅎ싶지만 아무튼 맛있었던 제주도 기념품 우도 땅콩 초코찰떡파이

국내여행/식도락 2021. 11. 6. 20:12

냉장고에서 자고 있는 찐고구마 발견..ㅋㅋ 고구마샐러드 만들어보자! 우선 고구마를 으깬다 포크로 마구마구(으깨는 도구 없음) 그동안 계란 2개 삶는다. 원래 다같이 섞는건데, 아직 계란이 안삶아져서 ㅋㅋ 머스타드, 마요네즈를 먼저 섞는다. 보통 2스푼씩 넣어서 크리미하게 만드는데 나는 느끼한 맛을 그닥 안좋아해서,,한스푼씩만 넣음 나중에 너무 포슬거리면 추가하면 되니까! 이제 계란이 완성되면 넣는다. 완숙 시도했는데 아주 살짝 덜 익었지만 이정도는 상관없다.ㅋ 뿌셔 뿌셔~ 계란을 잘 으깨 섞고 설탕, 후추 조금 후추추춧 고구마가 달면 설탕을 많이 안넣어도 된다. 근데 또 안넣으면 맛이 없을까봐 기분만 냈다. 그리고 이제 다시 마구마구 섞어주면 고구마샐러드 끝~ 초간단한 고구마샐러드 레시피인데! 보기에도 ..

별별요리 2021. 10. 28. 09:56

집에 가래떡이 있어서 유튜브 뒤적거리다 레시피 발견! 넘 간단한데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좋은 가래떡 츄러스 만들기! 그냥 먹기, 구워 먹기, 튀겨 먹기 다 맛있다는 점☆ 우선 말랑한 가래떡이 필요하니까, 냉동 상태라면 전자레인지에 살짝돌려서 말랑하게 해준다. 그리고 일단 2등분 하기! 2등분 해준 반쪽 가래떡을 꽈배기 모양으로 하려면 한 번 더 칼질을 해준다. 단, 한쪽 끝은 남겨두기! 만들어보기 전에는 이게 꽈배기가 될까? 싶었다 ㅎㅎ 양갈래 떡을 꽈배기처럼 꼬아주면 된다. 이게 풀릴 것 같아도 떡이 쫀득해서 잘 붙어있다! 이왕 먹는 가래떡 비주얼 더 좋게 먹기 ㅎㅎ 이제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기름에 튀겨주기! 뒤적뒤적 굴려주면서 노릇노릇하게 튀긴다. 나는 이정도 색이 나올 때 키친타올에 건졌다. 그..

별별요리 2021. 10. 14. 18:38

엄청 유명하다고 해서 가본 제주공항맛집 일통이반 제주시내에 있어서 도착한 날이나 막날에 가기 좋을듯! 근데 시기가 안맞아서 그런지ㅠㅠ 성게알이 냉동밖에 안됐다. 그게 넘 아쉬웠지만,, 냉동 성게알 30,000 + 왕보말죽 13,000원 주문완료~ 오픈 시간 맞춰서 갔는데 이미 사람 많다. 맛집은 맛집인가봐..하긴 조합이 맛없을 수 없지! 배고파서 반찬들부터 먹기 시작했다 ㅎㅎ 성게알 나왔는데 냉동도 참 비싸구나,, 막 퍼먹으면 없을 것 같은데 이거 한 접시에 3만원!!ㅋㅋ 근데 또 먹다보면 약간 비리기도 하고 물리는 맛이라 양은 딱 적당,,^^ 보말죽은 2인 시키는 게 아니라! 왕보말죽이 2인용이다. 그릇이 깊어서 은근 양 많고, 일통이반 보말죽 맛집이다. 엄청 진한 맛이 첫입에 느껴졌다. 보말죽도 맛없..

국내여행/식도락 2021. 10. 13. 08:00

컵라면을 끓여 먹으면 더 맛있다. 이번에는 육개장 컵라면 냄비에 끓여먹기 물 양은 취향껏! 정량 넣어도 되고, 쿠지라이식 라면으로 먹으려면 조금만. 나는 국물이 짜서 원래도 물을 살짝 넉넉하게 넣기때문에 용기에 비슷하게 양을 맞췄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스프(+건더기스프)와 면을 넣는다. 보글보글 컵라면의 면은 금방 익기 때문에 어느정도 익으면 건진다. 특히 육개장 사발면은 얇아서 더 빨리 익으니까 꼬들한 느낌이 살짝 있을 때 건졌다. (꼬들면 좋아함) 컵라면을 끓일 때 국물맛 내려면 면은 건져놓고 재료 투하! 면을 같이 끓이면 퉁퉁 불겠지? 기본재료 대파(많이!!☆), 청양고추, 고춧가루, 후추, 그리고 계란 톡! 팔팔 끓인다. 덜어둔 면에 국물 부어주면 더 깊어진 맛의 컵라면 완성☆ 용기에 대파 등을..

별별요리 2021. 10. 11. 10:34

요즘 유튜브 보고 요리 따라하는 재미☆ 레시피의 기본은 쉽고 간편해야 한다는 점! 집에 찐고구마가 좀 있었는데, 그냥 먹기 물려서 바삭 쫀득 맛있는 고구마볼 만들기 일단 껍질 벗긴 찐고구마를 곱게 으깨고, 설탕을 적당량 넣어준다. 고구마 양에 따라, 당도에 따라 설탕 조절하기! 고구마가 달다구리 하니까 나는 한 스푼 넣었다. 단맛을 좋아하면 설탕 더 넣기! 재료도 넘나 간단한 고구마볼 만들기:) 찐고구마+설탕 그리고 감자전분! 전분가루는 고구마가 반죽이 될 정도 + 고구마 반죽이 손에 붙지 않을 정도로 넣기 전분이 쫀득함을 더해주기 때문에 넘 적지 않게 넣기! 전분가루 넣고 마구 섞어주다보면 신기하게 반죽이 된다! 유튭에서 본 건데 납작하게 놓고 칼로 썰어주면 비슷한 크기로 고구마볼을 만들 수 있다 ㅎㅎ..

별별요리 2021. 10. 9. 20:39

오랜만에 쉽고 맛있어보이는 두부 요리 발견! 게다가 밀가루 등이 안 들어가서 다이어트식이다. 두부전 두부동그랑땡 두부랑땡 정도로 표현할게,,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던 두부 다이어트요리 바로 시작~! 두부는 면보에 물기를 쪽! 빼준다. 냉장고에 있던 두부 물 빼는데 손이 어는 줄 ㅋㅋㅋㅋ 그리고 볼에 넣고 더 으깨주기 (사진보다 더 들어갔음 주의 ㅋㅋㅋ) 속재료는 보통 부추, 쪽파, 깻잎 중에 고르면 된다. 섞어서 넣으면 맛이 더 풍부해질테고, 나는 눈에 보이는 게 부추라서 쫑쫑 썰어줬다 속재료는 비주얼이 예쁠 정도로 넣기(좋아하면 많이 넣기) 그리고 소금 간, 참기름 살짝! 잘 섞어주기. 이 정도로 두부랑땡 준비 끝~ 잘 반죽한 두부소를 손으로 찹찹 동그랗게 만들고 살짝 눌러서 기름 두른 팬에 굽는다. 앞..

별별요리 2021. 10. 8. 08:49

동수원 공항버스 터미널 ㅎㅎ 김포공항 갈 때는 여기서, 인천공항 갈 때는 영통에서! 요즘 제주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미리 예매는 필수☆ 김포에서 수원 올 때는 현재 예매 불가! 현장 예매O 출발하는 날 날씨가 참 좋았다.. 이야 공항가는 길이 이렇게 예쁠 일인가? 아마 내 기분이 좋아서 더 예뻐보였겠지! 평일제주는 늘 여유롭다. 이게 백수의 행운인가? 이번엔 연휴 직후에 가서 더 사람이 없었다 ㅎㅎ럭키 기다릴동안 바나나우유 기프티콘 교환했다. (오름 갈 때 간식으로 잘 먹었음 쿄쿄) 갈 때는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김포->제주행 제주는 비행시간이 짧아 뭘 타도 상관없지만 ㅎㅎ 이번 여행은 동쪽 -> 약간 서쪽의 코스로 짰다. 혼자 출발해서 중간에 친구와 만날 계획! 모니터가 있으니 덜 지루하긴 하더라. 제..

국내여행 2021. 10. 6.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