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 공항버스 터미널 ㅎㅎ
김포공항 갈 때는 여기서, 인천공항 갈 때는 영통에서!
요즘 제주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미리 예매는 필수☆
김포에서 수원 올 때는 현재 예매 불가! 현장 예매O
출발하는 날 날씨가 참 좋았다..
이야 공항가는 길이 이렇게 예쁠 일인가?
아마 내 기분이 좋아서 더 예뻐보였겠지!
평일제주는 늘 여유롭다. 이게 백수의 행운인가?
이번엔 연휴 직후에 가서 더 사람이 없었다 ㅎㅎ럭키
기다릴동안 바나나우유 기프티콘 교환했다.
(오름 갈 때 간식으로 잘 먹었음 쿄쿄)
갈 때는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김포->제주행
제주는 비행시간이 짧아 뭘 타도 상관없지만 ㅎㅎ
이번 여행은 동쪽 -> 약간 서쪽의 코스로 짰다.
혼자 출발해서 중간에 친구와 만날 계획!
모니터가 있으니 덜 지루하긴 하더라.
제주에 가까워지는 게 보이니까 더 실감나기도 하고 ㅎㅎ
분명 서울하늘이 예뻐서 사진을 마구 찍어댔는데
늘 느끼는 거지만 제주하늘은 차원이 다르다.
서울날씨가 예뻤다면 제주날씨는 천상계다..☆
벌써 파란하늘의 청량감이 남달라 보이는 거 기분탓인지?
아주 약간 눈을 붙였는데 곧 도착한다고 방송하더라
역시 금방 도착하는 jeju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는 느낌이 참 좋다.
서울은 차도 빽빽 건물도 빽빽
그치만 돌아갈 때 밤비행기 뷰 잊을 수 없다.ㅋㅋ
제주는 왠지 모를 여유로움이 느껴진다.(기분탓임)
아시아나 타고 잘 도착한 제주! 역시 하늘 미쳤다.
진짜 진짜 맑고 맑다. 사랑해 제주
첫 날은 오후에 도착해서 동쪽 숙소로 이동해야 함.
뚜벅이는 뚜벅뚜벅
몇 걸음 못 가서 찍고 또 찍는다🥲
여기부터는 제주 동쪽 바다 사진 백만 장
동쪽은 서쪽이나 서귀포보다 여유로워서 좋다.
특히 구좌 쪽은 조용조용~ 그래서 사랑해 구좌!
사실 찍은 사진은 정말 수없이 많지만.. 몇 장만 올린다.
원래 택시 타고 숙소로 가려다가 택시가 안 잡혀서
뚜벅 걸어가는데, 오히려 바다 구경 실컷 해서 좋았다!
그리고 첫날부터 마주한 제주 노을..진짜 미쳤다.
무보정이라고..
그리고 또 미쳐버린 밤하늘..진짜 진짜 예뻤다.ㅠㅠ
이러고 바로 깜깜해져서 뚜벅이는 얼른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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