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법조타운에서 일식은 처음이라 기대했는데
아쉬웠전 다이너113 (DINER113)
메뉴는 라멘, 덮밥인데 나는 덮밥으로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건 아니지만 가지덮밥
이거 보고 오 좀 괜찮은데?..했다.
나름 먹음직스러운 가지튀김에 소스까지!
근데 내가 주문한 메뉴는 별로였다ㅎㅎ
아보카도 명란 덮밥 10,500원
재료는 아보카도 생양파 간장양파 명란
노른자는 옮기다가 떨어트렸는지..
접시 가장자리에 명란, 노른자가 묻어있다.
플레이팅이 깔끔하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ㅋ
장국부터 말하자면 차가운 국물이었는데
컨셉인지.. 한국에서 차가운 장국은 처음 먹어본다.
미지근도 아니고 그냥 완전히 온기가 없는 국물이다.
그리고 주다 말은 느낌의 락교2개 고추장아찌1개
아보카도는 깍둑썰기 되어있고
명란은 한 스쿱 올려주는 줄 알았는데
밥 위에 소량 발라준 느낌이었다..아쉽
중요한 건 밥이 집에 있던 남은 밥 먹는 거처럼
뭉쳐있고 좀 말라서 딱딱했다;;;
이 집은 생수 아닌 차를 준다.
구수해서 맛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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